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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유망주 안세영 합류’ 배드민턴 국가대표 확정

한인뉴스 작성일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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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사진 : 대한배드민턴협회)
 
오는 8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국가대표 명단이 발표됐다.
 
19일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셔틀콕 천재 소녀’ 안세영(광주체고) 등 한국 여자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광주체중 3학년이던 지난해 12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최연소로 통과했던 안세영은 ‘맏언니’ 성지현(인천국제공항)과 함께 이번 AG 배드민턴 여자 단식 개인전에 출전한다.
 
안세영은 성인 국가대표팀에 합류 후 시니어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한국 배드민턴의 기대주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5월 열린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에서는 네 경기 모두 승리하며 대표팀의 동메달에 일조했다.
 
강경진 대표팀 감독은 “안세영은 도쿄올림픽 기대주다. 아시안게임에서 큰 대회 경험을 하면 좋을 것이다”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성인 선수까지 제치고 조 1위를 차지하는 등 경기력이 좋고, 그동안 훈련하면서 힘도 붙었다”고 안세영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안세영과 성지현을 포함한 여자 단식에는 전주이(화순군청), 이세연(KGC인삼공사)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또한 주니어 시절부터 호흡을 맞춘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삼성전기) 듀오와 김혜린(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이 여자복식 개인전에 참가한다.
 
지난 세계여자단체선수권 당시 4강에 일조했던 ‘여고생 돌풍’의 주역 백하나(청송여고)는 파트너인 이유림(장곡고)의 무릎 부상으로 여자복식 개인전 출전이 아쉽게 무산됐다. 대신 채유정(삼성전기)과 호흡을 맞춰 여자복식 단체전에 참가한다.(스포츠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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