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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한국 간 항공좌석 줄었다

대사관∙정부기관 작성일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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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자카르타->인천 주당 3편으로 편성 운영하였던 아침노선을 2016년 9월부터 폐지함에 따라 인도네시아-한국 간 항공좌석 공급이 더 줄어들게 되었다.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 이미 지난 3월 주당 2편으로 운영하던 발리->인천 새벽노선을 폐지한 바 있다.
 
따라서 인도네시아-한국 간에 공급되는 주간 항공좌석수는 9,397석으로 지난 2월에 비해 약 1,600석이 줄어들었고, 연간 공급되는 항공좌석수는 총 488,644석으로 지난 2월에 비해 약 84,000석이 줄어들게 되었다.
 
 
항공좌석 공급이 감소함에 따라 한-인니간 방문객들에게 항공좌석 공급부족 현상이 발생할 여지가 있는지 점검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는 “2016년중 인도네시아-한국간 인적교류가 약 60만명(최대치일 경우 전망)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한국을 방문하는 인도네시아인들 수는 약 25만명,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한국인들 수는 약 35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런데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한국인들중 연간으로 약 6~7만명 정도가 바탐을, 연간 약 1만5천~2만명 정도가 빈탄을 방문하고 있으며, 이들중 상당수가 싱가포르 에어라인 등 타 항공편을통해 싱가포르로 입국 후 페리를 통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금년에는 항공좌석 부족현상이 발생하지는 않겠지만, 내년 방한 성수기시 한국을 방문하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항공좌석 부족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높아 보인다.“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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