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인도네시아 해외 봉사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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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다음 달 27일부터 6박 8일간 인도네시아 자바 섬 센뚤 지역으로 해외 봉사단을 파견한다.
공단은 이 같은 내용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한국 해비타트와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봉사에서는 임직원 20여명이 공중화장실이나 빨래터 같은 위생 시설을 짓는다. 봉사단이 찾는 인도네시아 자바 섬 센툴 지역은 지역주민 9만8천여명 중 4분의 3이 극빈층으로 위생 환경이 열악하다.
공단은 지난해 5월에도 라오스에 야구센터 건립을 지원하는 등 해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공단은 "기술 분야 경험을 해외에서 함께 나누자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살려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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