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소식 신한인도네시아은행,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도네시아 EPS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한인기업 편집부 2020-12-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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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인도네시아은행,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도네시아 EPS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사진=신한인도네시아은행 제공)
한국 파견 후 귀국한 인도네시아 근로자의 ‘미청구보험 자동환급’ 관련 상호 업무 협력
신한은행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인도네시아 EPS 센터와 한국 파견 후 귀국 인도네시아 근로자의 ‘미청구보험 자동 환급’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근로자가 한국 파견 근무를 마치고 이미 인도네시아로 귀국한 경우 미청구 보험금이 있더라도 이를 수령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는데, 파견 전에 신한인도네시아 은행에 계좌를 개설하고 정보를 사전 등록하면 해외송금을 통해 자동환급이 가능하게 된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휴면 계좌 방지 서비스 제공을 통한 보험금 수령 지원 ▲근로자에 대한 송금, 환전 등 우대 서비스 제공 ▲파견 예정 근로자에 대해 사전 한국 금융 /경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인도네시아 EPS 센터와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 관계자는 “연간 6천여명의 인도네시아 근로자가 한국으로 파견되고 현재 2만 7천여명이 한국에서 체류 중으로 파견 준비 및 복귀 근로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자동 환급 계좌 개설 또한 창구 방문 없이 모바일뱅킹을 통해 온라인 상에 개설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영업을 시작한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짧은 기간에 총 자산 13억불 상당으로 성장하였으며, 경쟁력 있는 모바일 뱅킹 및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 등을 출시하여 디지털을 활용한 리테일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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