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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 수력발전소 건설 계약 체결

한인기업 작성일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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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BNE(PT. Binsar Natorang Energy)사와 약 1억1300만달러 규모의 하상(Hasang) 수력발전소 건설 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BNE사는 국내 기업인 LG상사가 인도네시아 현지업체와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위해 설립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이다.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또바 사모시르 지역에 42㎿급(14㎿급 3기) 규모의 수로식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설계, 구매, 시공에 이르는 EPC 턴키방식으로 프로젝트를 맡아 수행할 예정이다. 
2019년 1월 준공 예정으로, 이 발전소가 준공이 되면 연간 최대 242GW이상의 전력을 수마트라섬에 공급할 전망이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지난 2011년 왐푸 수력발전소(45㎿급)를 수주하며 국내 건설회사로는 처음으로 EPC 턴키방식으로 인도네시아 수력발전 시장에 진출했다.

박정환 포스코엔지니어링 사장은 "스망카 수력발전소(55.4㎿급), 하상 수력발전소(42㎿급) 등을 수주해 인도네시아 수력발전 건설시장에서 EPC기업으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며 "그동안 쌓아온 수력발전소 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와 유사한 지리적 특성을 갖춘 주변 국가로의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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