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범 대사, K-move 연수생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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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인니 대한민국대사관 홈페이지)
김창범 대사는 지난 20(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연수중인 K-move 연수생들(GYBM, 23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대사는 연수생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인도네시아의 성장 가능성, 현지 문화, 주요 한인기업들의 인니 진출 현황, 대사관의 역할 등을 설명하고, 연수생들이 GYBM 연수 과정을 잘 마무리하여 향후 현지에 잘 정착하게 되길 격려했다.
GYBM은 전직 대우인들이 2009년 결성한 대우세계경영연구회가 2011년 베트남에서 시작한 청년 해외 취업 프로그램이다. 중급 이상의 어학 능력을 갖춰 현지 기업에서 경험과 실력을 쌓아 창업까지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세워 '김우중 사관학교'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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