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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소식 한국대사관, 2020년 한인동포 신년회 개최 대사관∙정부기관 편집부 2020-01-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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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장 수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대사 김창범)은 3일 대사관에서 150여명의 한인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개최했다.
 
신년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표창 전수식 후 김창범 대사, 임성남 주아세안 대표부 대사, 박재한 한인회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범 대사는 신년사에서 ‘2019년은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삼일운동 100주년의 뜻깊은 해였고 인도네시아 총선및 대선, 조코위 2기 출범과 함께 한-인니 양국관계에 상당한 발전이 있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로 조코위 대통령이 방한하여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최종타결, 동부깔리만탄 신수도 이전 협력, 현대자동차 투자협약 등 양국간 전략적 동반관계가 더욱 내실화 되는 진전의 한해였다.'고 지난 한 해를 정리했다.
 
또한 '2020년은 한인사 1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로서 한인회에서 기획하고 있는 한인사 100년 책자 발간 및 다양한 행사에 대사관도 힘을 보태겠다. 인니국민들에게도 한발짝 더 다가가는 'Maju bersama'의 한 해로 양국 관계가 굳건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대사는 ‘올해에도 재외국민보호와 권익신장에 최우선 노력하겠으며 오랜 숙원이었던 발리 분관 신설을 통해 안전한 발리여행이 될 것을 기대한다. 4월에 실시될 21대 총선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 아세안대표부 등과 함께 팀코리아 협업으로 많은 성과와 한인사회에 혜택이 돌아갈수 있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신년사를 마쳤다.  
 
이날 2019년 한 해 인도네시아 한인사회와 현지 사회에 기여한 한인동포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표창장은 국기원 소속 신승중 (태권도 사범) 대통령 표창을 비롯하여 총 24명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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