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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제19기 출범회의, 자카르타서 개최

대사관∙정부기관 작성일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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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19기 출범회의가 지난 11월 12일 오후 5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웨스틴 호텔 웨스트 볼룸에서 개최됐다. (사진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동티모르 브루나이 자문위원 소속 협의회
-송광종 협의회장, 19기 임원 선임 동의 받고 활동계획 발표…2부 순서로 정세현 수석부의장 강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회장 송광종) 제19기 출범회의가 지난 11월 12일 오후5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웨스틴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정세현 수석부의장, 이숙진 아시아‧태평양부의장 그리고 동남아남부협의회 소속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동티모르 자문위원과 김창범 주인도네시아대사, 박재한 재인도네시아한인회장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한인단체장 등 1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출범회의는 정세현 수석부의장이 각 지역별 대표 자문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한 뒤, 송광종 동남아남부협의회장의 개회사와 정세현 수석부의장, 김창범 주인도네시아대사, 이숙진 아시아‧태평양부의장, 박재한 재인도네시아한인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19기 민주평통 출범회의에서 한 개회사가 영상으로 상영된 후, 민주평통 사무처 김신 유라시아지역 과장이 제19기 활동방향을 보고했고, 송광종 동남아남부협의회장이 19기 동남아남부협의회 임원 선임에 대한 동의를 받은 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제2부 순서로는 정세현 수석부의장의 평화통일 강연회가 있었다. 정 수석부의장은 “ 새로운 방향을 택하려는 북한과 트럼프의 선택 사이에서 한국은 선 조치 후에 동의를 얻어내는 전략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강산 관광에 대해서는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의 중단은 지난 정부 행정명령에 의한 것이므로 유엔 제재와는 별개의 차원에서 접근해 평화경제 실현과 경제공동체 달성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회의는 모든 참석자가 둥글게 원을 이루어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합창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19기 동남아남부협의회는 인도네시아 44명, 싱가포르 22명, 말레이시아 18명, 동티모르 3명, 브루나이 3명 등 총 9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9월 1일부터 2년 임기로 활동을 시작했다. 
 
19기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협의회장: 송광종 ▲싱가포르지회장: 최남숙 ▲말레이시아지회장: 서해구 ▲협의회 간사: 우용택 ▲협의회 수석부회장 이세호 ▲협의회 감사: 이진수 ▲협의회 부회장: 이주한, 이지완, ▲협의회 재무간사: 이은진 ▲홍보분과위원장: 나성문 ▲대외협력분과위원장: 이정휴 ▲여성분과위원장: 남기인 ▲청년분과위원장: 하영빈 ▲싱가포르지회 간사: 남경수 ▲말레이시아지회 간사: 김대유 ▲협의회 부간사: 임수지[재외동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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