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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할랄시장, K-FOOD로 사로잡는다

대사관∙정부기관 작성일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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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서 K-FOOD FAIR 2015 개최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K-FOOD FAIR 2015’를 자카르타에서 개최한다.
 
한국식품 소비 촉진 및 식문화 전파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카르타 물리아 호텔과 꼬따 까사블랑까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인구 순위 4위의 인구대국으로 연평균 6%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한류를 타고 한국과 한국식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해 세계 할랄식품시장 공략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의 수도로서 타 도시에 비해 높은 생활수준과 실질적인 소비층을 형성ㆍ보유하고 있어 유망한 소비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Let's eat K-FOOD'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식문화 융합 홍보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할랄 식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한국식품 소비 유행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현지 기업의 1:1 수출상담회 및 세미나 B2B프로그램 ▲한-인도네시아 수교 42주년 기념 ‘우정의 김밥말이’ 개막 퍼포먼스 ▲쿠킹 콘서트 ▲경품이벤트 ▲오픈키친 ▲할랄 K-FOOD 시식 ▲투호놀이 등 현지 소비자들이 우리문화를 체험하는 B2C소비자체험행사로 꾸며진다.
 
행사 첫날인 16일 물리아 호텔에서 열리는 1:1 수출상담회에는 건강식품, 간편식품, 신선식품 등의 국내 식품업체 19개 업체가 현지 40여명의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할랄인증기관인 MUI와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이 참가기업 및 바이어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의 할랄인증제도 정책과 수입식품등록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K-FOOD 할랄 세미나’도 열린다.
 
수출상담회장에는 ‘할랄식품 특별홍보관’을 구성해 제품 전시 및 시식을 진행하고 우리나라 할랄 식품에 대한 현지인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행사 이틀째인 18일부터 이틀간은 꼬따 까사블랑까 몰에서 현지 소비자들이 참여해 직접 한국식품을 체험하고,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소비자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직까지 국내 기업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할랄시장’과 ‘할랄인증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세계 최대 규모의 할랄시장 진출의 좋은 기회라며, 올해로 한-인도네시아 수교 42주년을 맞이한 만큼, 현지 기업과의 동반자적 관계 형성을 통해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들의 현지시장진출 및 수출 확대의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KOREAN FOOD FAIR 2015'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 한국의 맛과 문화를 소개하는 대규모 식문화 융합 행사로, 올해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중국 칭다오와 베트남, 시안에 이어 이번에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되며, 11월 중국 충칭과 UAE 두바이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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