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대학생 22명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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各 600달러씩…16일 리츠칼튼 호텔서 수여식
롯데 장학재단이 인도네시아 대학생 2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롯데 장학재단(이사장 이경숙)은 16일 자카르타 꾸닝안 소재 리츠칼튼 호텔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받은 대학생은 우나스 대학교(Unas) 4명, 반둥기술연구소(ITB) 5명, 보고르 농업대학교(IPB) 5명,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I) 8명 등 총 22명이다.
이들에게는 각각 한 학기 수업료와 기숙사비에 해당하는 6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영균 롯데마트 동남아본부장은 축사에서 “인도네시아는 안정된 경제성장 속에서 세계각국의 기업들로부터 투자적합국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미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진출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시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는 수교 40주년을 맞이하였고 오랜 파트너십을 통한 견고한 경제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많은 한국기업들이 이미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였고 최근에는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를 국빈방문 하는 등 앞으로 관계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롯데그룹은 단순이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단순히 사업을 통해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진심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오늘 참석한
축사가 끝난 후 이근재 상무와 김영균 롯데마트 동남아 본부장과 조셉 분따란 롯데마트 법인장 등은 학생들은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촬영이 끝난 후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I) 한국어과 3학년 마리아 뜨리아나 데위 양이 롯데 장학재단에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 대표로서 이번 롯데장학재단의 후원 및 행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며 “더욱 학업에 열심히 정진하여 롯데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식품, 유통, 중화학, 건설, 금융 복지 등 여러 사업 분야에 걸쳐 전세계 64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내 5위 그룹으로, 현재 인도네시아에는 롯데마트, 롯데리아, 롯데면세점 등 14개의 기업체들이 진출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재 롯데 장학재단 상무, 김영균 동남아 본부장, 윤주경 롯데마트(소매) 법인장, 조셉 분따란 롯데마트(도매) 법인장, 서창석 롯데백화점 법인장, 김태호 롯데 면세점 법인장, 이해관 롯데리아 법인장, 우나스 대학교(Unas)의 아궁 쁘라워또 교수, 반둥기술연구소(ITB)의 산드로 미라디 교수, 보고르 농업대학교(IPB)의 메가와띠 시만준딱 교수,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I)의 바누 무하마드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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