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자카르타서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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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2~2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K-스타트업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한-인도네시아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무역협회 제공)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2~2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K-스타트업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페인트팜, 알루머, 메디웨일 등 5개 국내 스타트업을 비롯해 총 14개사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무역협회가 우리 유망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 현지 엑셀러레이터(AC) 및 벤처캐피탈(VC) 등과 함께 기획한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VC 및 스타트업 등으로 짜여진 멘토단 멘토링, 아시아 최대 테크 스타트업 콘퍼런스인 ‘데크 인 아시아 2018’, 1대1 바이어 상담회 및 데모데이, 인도네시아 유니콘 기업 고젝과 한국 스타트업 크레이브드 사옥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조상현 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지원실장은 “최근 인도네시아에 스타트업 열풍이 불면서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며 “한국의 우수 스타트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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