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세미나·무역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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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진 회장 "국내 기업 신흥 경제 강국 인도네시아에 관심 가져야"
한국수입협회(KOIMA)는 (현지시간)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세미나 및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수입협회와 인도네시아 무역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세미나에는 80개사 120명으로 구성된 KOIMA 무역사절단과 인도네시아 1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양국간 교역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1대 1 무역상 담회에서는 양국 기업인들이 참가해 인도네시아의 우수상품을 발굴하는 기회를 가졌다.
신명진 수입협회장은 "세계 4위의 인구대국으로 동남아 최대 소비시장인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5%대 성장을 유지하며 동남아의 신흥 경제 강국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인도네시아 교역량이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수입협회가 인도네시아 정부와 양국간 교역을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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