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제23기 초청장학생 19개국 12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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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한민족의 상생발전을 견인할 인재로 육성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올해 재외동포 초청장학생으로 미국,일본, 중국, 러시아, 스페인 등 19개국 120명(석·박사 과정 : 85명, 학사 과정 : 35명)을 선발했다.
한우성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21세기 격동의 시대에서 미래를 향한 도전 정신으로 각자의 꿈을 이루어 우리 민족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초청장학생에게는 2~4년간 장학금(매월 생활비 90만원, 왕복 항공료 1회,보험료 등) 지원과 한국어 실력이 미흡한 장학생에게 한국어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모국문화체험과 장학생간 네트워크 구축 기회도 부여된다.
재외동포재단의 초청장학생 신청은 매년 2~3월 경 한달 정도 진행되며,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www.korean.net)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신청서와 모든 증빙서류들을 거주국 우리 공관에 접수 마감일 이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동포재단은 1997년부터 재외동포 초청장학사업을 시행해왔으며, 누적 초청장 학생수는 약 1,400명에 이른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올해 9월 또는 내년 3월 국내 대학(원)에 진학해야 한다.
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코리안넷 및 관할 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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