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연계 필리핀 아부 사야프, 인니 인질 3명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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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필리핀 이슬람 무장세력인 아부 사야프가 인도네시아 인질 3명을 석방했다고 AFP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부 평화협상 당국자는 "아부 사야프가 조로섬에 억류됐던 인질 3명을 석방했다"며 "풀려난 인도네시아 인질들이 당국에 인계되기 전 의료 검사 등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석방된 인질 3명은 선원으로 지난 6월 납치됐다. 석방 조건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아부 사야프가 상당한 몸값을 받은 후 풀어주는 이전 사례에 비춰봤을 때 적지 않은 몸값을 지불했을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외무장관도 헤리 아리핀, 에디 수르요노, 무하마드 마브루 다흐리 등 3명의 선원이 석방됐다고 설명했다.
군 소식통은 아부 사야프가 여전히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출신의 인질을 붙잡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평화협상 당국자는 "아부 사야프가 조로섬에 억류됐던 인질 3명을 석방했다"며 "풀려난 인도네시아 인질들이 당국에 인계되기 전 의료 검사 등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석방된 인질 3명은 선원으로 지난 6월 납치됐다. 석방 조건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아부 사야프가 상당한 몸값을 받은 후 풀어주는 이전 사례에 비춰봤을 때 적지 않은 몸값을 지불했을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외무장관도 헤리 아리핀, 에디 수르요노, 무하마드 마브루 다흐리 등 3명의 선원이 석방됐다고 설명했다.
군 소식통은 아부 사야프가 여전히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출신의 인질을 붙잡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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