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올림픽] 인도네시아 금1•은2•동0…종합 4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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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폐막일인 22일(인도네시아시간) 금 1, 은 2, 동 0개로 총 메달 3개를 수확하며 종합 46위에 올랐다. 인도네시아의 지난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종합순위는 63위였다.
금메달은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17일 딴또위 아흐맛-릴리야나 낫시르가 말레이시아의 찬펭순, 고리우잉에 이겨 따냈다. 은메달은 역도에서 스리 와휴니 아구스띠아니(여자 48kg급)와 에꼬 율리 이라완(남자 62kg급)이 각각 획득했다.
이맘 나라위 청년스포츠장관은 지난 19일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 낸 딴또위 아흐맛 선수와 일리야나 낫시르 선수가 귀국하는 23일(화)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서 환영행사를 열고, 자카르타 시내에서 퍼레이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선수들이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은 오후 3시 반으로, 공항 행사 이후 중앙자카르타 스망기 사거리까지 이동, 수디르만~중앙자카르타 호텔인도네시아(HI) 로터리~땀린~대통령궁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 50억 루피아(4억3500만원)의 포상금과 매달 2,000만 루피아(174만 원)의 연금을 책정해 싱가포르(75만 3천 달러, 약 8억 3500만원)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올림픽 포상금으로 책정된 예산이 총 36억 6800만원으로 금메달 6천만 원, 은메달 3천만 원, 동메달 1천 800만 원 수준이다.
한편, 이번 리우 올림픽 종합순위 1위는 미국(금 46, 은 37, 동 38)이 차지했다. 2위부터 영국, 중국 러시아, 독일이 5위권을 차지했다. 한국은 금9, 은 3, 동 9개로 종합 8위로 지난 2012년 영국 런던 올림픽 종합 순위 5위에서 3계단 아래로 내려갔다.
댓글목록 4
편집부님의 댓글의 댓글
편집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바왕뿌띠님.
오타 수정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바왕뿌띠님의 날카롭고 신랄한 댓글을 저희도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계속 부탁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하는 자카르타경제신문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카르타경제신문 임직원 올림
바왕뿌띠님의 댓글의 댓글
바왕뿌띠 작성일수고가 많으십니다. 수정되니 훨씬 보기 좋네요.
편집부님의 댓글의 댓글
편집부 작성일
항상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오후 되십시요^^
바왕뿌띠님의 댓글
바왕뿌띠 작성일200만 루피아 (174만원) 이란 오타를 어찌 자카르타 경제신문에서 쉽게 방치하는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