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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혹 주지사 ERP 규정에 ‘사인’한다

사회∙종교 작성일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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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주지사가 전자식 도로 통행료(Electronic Road Pricing, ERP) 규정에 서명한다.
 
사실 아혹 주지사는 지난 25일 본 규정에 서명할 예정이었으나 규정을 승인하기에 앞서 좀 더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정부청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아혹 주지사는 “위 규정이 세계적 기준이 되길 바란다”며 도로 통행료가 안정적으로 주정부 수입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ERP로 얻은 수입은 트랜스자카르타 버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비용으로 할당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3조 2,000억 루피아의 예산을 공공서비스 비용으로 책정했다. 만약 버스가 추가된다면 4조 루피아가 될 것”이라고 아혹은 덧붙였다.
 
자카르타주정부 측은 ERP 인프라 프로젝트는 입찰을 통해 진행되며, 주지사가 서명한 뒤 즉각 경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경매에 참여한 기업은 총 12곳이며, ERP 프로젝트에는 총 2조 루피아~ 3조 루피아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경매 낙찰 업체는 ERP 장비 조달 및 인프라 지원을 전액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ERP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1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빠르면 2017년 또는 2018년 초기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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