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바 호수를 관광 명소로!” 국영공항운영사와 GVK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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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공항운영사인 앙까사뿌라 II(PT Angkasa Pura II)는 인도 공항운영사인 GVK와 협력해 또바 호수를 관광 명소로 만들 방침을 밝혔다.
AP II 측은 메단 꾸알라나무 국제공항과 실랑잇 공항을 연결하여 각 지역을 연결하는 허브로 조성할 예정이다.
사측이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수마뜨라 섬에서 가장 큰 규모인 꾸알라나무 공항은 인도, 스리랑카 등 다양한 아시아, 중동 국가와도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AP II 대표인 부디 까르야는 “GVK사는 인도 벵갈루루, 뭄바이 국제공항 등 세계적인 수준의 공항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인도와 스리랑카의 연결성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부디 대표는 위 협력을 통해 향후 2년 내 꾸알라나무 국제공항의 이익이 두 배에 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AP II 측은 이슬람이 많은 북부 수마뜨라에서 하지(메카 순례) 여행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며 메카로의 노선을 확대할 방침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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