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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자바 경찰, ‘드론’으로 실시간 교통 상황 파악한다

사회∙종교 작성일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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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자바 경찰은 교통 흐름을 측정하기 위하여 드론을 사용할 방침을 밝혔다. 드론은 자바 북부 해안도로(빤뚜라) 위를 날며, 실시간 교통 상황을 파악하는 역할을 한다.
 
중부 자바 교통경찰 관계자는 “드론 8대를 준비했으며, 이 중 3대는 빤뚜라 도로의 교통흐름을 측정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드론을 사용하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즉각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빤뚜라 도로는 물론, 쁘자간 톨의 출구 구간도 모니터링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 정체가 발생하면, 경찰 측은 우회도로로 차량과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역방향 통행을 허용하여 도로 활용도를 확대하려 한다”고 경찰은 밝혔다. 역방향 통행이란 도로 한 쪽 절반에 보수 공사가 있을 때 나머지 절반 부분에서 양방향으로 통행 하도록 하는 것이다.
 
경찰은 인도네시아에서 민족 대 이동이 일어나는 이둘피트리 전에 빤뚜라 인프라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기 바란다고 했다.
 
귀성객들이 쁘깔롱안의 ‘시파잇 다리’, 뜨갈 ‘깔리빠 다리’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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