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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이주민 입주 아파트, 완공조차 되지 않아

사회∙종교 작성일20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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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자카르타 빠사르 이깐 거주지가 철거된 가운데 기존 주민들이 입주하기로 한 저가형 아파트가 아직 완공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북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라와 베벡 루사나와(Rusanawa) 회장 아니 수르야니는 11일, 빠사르 이깐에서 204가정이 도착했지만 단지 원룸 형태의 42세대만 입주 가능하다고 밝혔다.
 
수르야니 회장은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각의 가정은 매월 임대료 30만 루피아를 지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건설되는 저가 아파트는 엘리베이터를 갖추고 있어 기존 라와 베벡 루사나와 아파트보다 가격이 높다.
 
한편 역시 북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마룬다 루수나와 회장 수하르얀띠는 77가정이 도착했으며, 라와 베벡과는 다르게 108세대가 추가 공급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대료는 약 12만 루피아에서 15만 루피아로 더 저렴하다.
 
두 곳의 아파트 모두 입주민이 건물 1층에서 노점상을 차릴 수 있도록 허락했다.
 
자카르타시 행정부는 빠사르 이깐의 약 321가구가 저가형 아파트 입주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북부 자카르타 쁜자링안 군 비서실장 M. 안드리는 “저가형 아파트 입주를 위해 신분증, 가족등록카드, 부동산세 지급 영수증, 전기료 지급 영수증 등과 같은 서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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