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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방 "남중국해 주둔병력 2배로 증강"

정치 작성일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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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왼쪽) 한국 국방부 장과과 악수하는 리아미자르드 리아꾸드 인도네시아 국방장관 <<한국 국방부 제공>>
 
"외국어민 불법 조업으로부터 권익 보호"
 
 
리아미자르드 리아꾸드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은 남중국해에 위치한 자국령 나투나 제도의 주둔 병력을 2배로 증강할 방침임을 밝혔다.
 
리아꾸드 장관은 25일자 산케이(産經)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나투나 제도에 주둔하는 병력을 현재의 2배인 4천명 규모로 증강,"북쪽으로부터 위협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해양대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외국 어민의 불법 조업 등으로부터 권익을 지킬 필요가 있다"고 이번 방침의 배경을 설명했다.
 
인도네시아는 특히 나투나 제도에 해양군사기지를 구축하고 프리깃함 3척을 파견하는 한편 활주로 연장, 레이더 설비 확충, 전투기 배치, 특수부대 투입 등을 단행할 것이라고 산케이는 전했다.
 
리아꾸드 장관은 중국이 남중국해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위해 약 70년 전에 설정한 '남해 9단선(南海九段線·nine dash line) 문제는 외교부 소관이라서 조만간 펴낼 국방백서에 관련 내용을 담지 않을 뜻을 밝혔다.
 
또 중국이 남중국해에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에 관해 "중국은 (항행·비행의 자유가) 보장된다'고 밝히고 있다"며 찬반을 분명히 하지 않았다.
 
미국이 작년에 남중국해에 중국이 조성한 인공섬 주변에 함정을 파견한 이른바 '항행의 자유' 작전에 관해서도 "자유는 보장돼 있다"며 구체적인 입장 표명을 유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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