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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위 대통령, ‘알-아즈하르 그랜드 이맘’ 대통령 궁서 맞이

사회∙종교 작성일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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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카이로의 알 아즈하르 대학교 소속 그랜드 이맘(Grand Imam) 무함마드 아흐맛 알 따입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현지 무슬림 커뮤니티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알 아즈하르 그랜드 이맘과 사절단을 대통령 궁에서 맞이하며 “이슬람교 교리를 전파하는데 매우 중요한 방문”이라고 묘사했다.
 
외무부 차관 AM 팍히르는 회담 후 “알-아즈하르는 인도네시아 학생들에게 지식을 제공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마찬가지로 ‘인내’와 ‘절제’의 미덕을 갖춘 알-아즈하르 대학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집트 알-아즈하르 대학교에는 3,500명의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수학하고 있다. 본교는 인도네시아 독립 투쟁에 참여한 여러 인재를 양성한 곳이기도 하다.
 
조꼬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알-아즈하르 대학 기숙사 4개 동의 건설 비용을 기부했으며 향후 인도네시아, 이집트 혹은 기타 국가 학생들이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아즈하라대학교 인도네시아 동문회(IAAI) 회장 묵흘리스 M 하나피는 “교육, 문화, 종교적 측면에서 이번 방문은 양국 간 관계 강화에 매우 중요한 것이다. 이집트는 인도네시아의 독립을 처음으로 인정해준 국가이다”라고 전했다.
 
묵흘리스에 따르면 이집트 헌법은 알-아즈하르가 ‘이슬람교가 말하고 있는 모든 활동을 시행할 권리가 주어진 독립적인 이슬람 기관’이다.
 
또한, 종교과학과 이슬람교에 관한 모든 일에 참조할 만한 주요 기관이며 개종(改宗)을 주관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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