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인니 재즈 신동, 그래미 시상식 주 무대 공연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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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음반 예술·과학 아카데미(NARAS)는 12세 재즈 신동 조이 알렉산더가 2월 15일 개최되는 제58회 그래미(Grammy) 시상식에서 주요 무대 공연자로 선정되었고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조이는 이번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고재즈앨범상’과 ‘최고재즈솔로연주가’ 두 개의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조이는 인도네시아인 최초로 시상식 후보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그래미 시상식 재즈 부문에 등록된 최연소 후보이기도 하다.
뉴욕에서 활동 중인 조이는 지난해 5월 첫 데뷔 앨범인 “My Favorite Things”를 발매했다.
12세의 어린 나이지만 조이는 그동안 로체스터 재즈 페스티벌,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 재즈 엣 링컨 센터, TED 컨퍼런스 등에 초청되어 연주를 선보인 바 있다. 수상으로는 2013년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 열린 국제즉흥연주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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