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만두 대교 톨 요금 50% 이상 인하 > 정치∙사회

정부는 동부 자바 수라바야와 마두라 섬을 연결하는 수라만두 대교 고속도로의 톨 요금을 50% 이상 인하해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세단, SUV 차량, 밴, 트럭의 요금은 30,000루피아이며 대형 트럭은 60,000루피아, 컨테이너 차량은 90,000루피아이다.
 

내각 사무총장 쁘라모노 아눙은 “조꼬위 대통령이 톨 요금을 50% 이상 인하하길 원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동부 자바 주지사 수까르워는 중앙 정부의 결정을 환영하며, 톨 요금 인하는 특별히 마두라 섬의 생필품 경쟁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지사는 “그동안 톨 요금이 높아 마두라 섬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요금 경쟁력이 떨어졌다. 요금 인하의 주목적은 마두라 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있다”고 설명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