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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나이트클럽 살인 용의자 체포

사건∙사고 작성일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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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자카르타 경찰은 지난주 북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Tanjung Priok)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흉기로 살인을 저지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북부 자카르타 경찰 서장 수세띠오 짜햐디는 도주 중이던 용의자 헤르만또 위자야(21세)를 검거했다.

피해자 알립(18세)은 지난주 토요일 11월 28일, 클럽에서 흉기로 복부와 목을 찔려 현장에서 사망했다.

서장은 “처음 두 사람은 클럽에서 춤을 추던 중 서로 살짝 부딪히게 되었고, 그것을 시발점으로 싸움이 시작되었다. 중부 자카르타의 한 식당에서 삿빰으로 일하던 용의자는 피해자 알립을 여러 차례 흉기로 가격했고, 피해자는 그 자리에서 숨지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건이 발생한 클럽은 용의자의 어머니가 운영하던 곳으로, 평소 그는 클럽에 칼을 소지하고 다녔다. 용의자는 형사법 제338조에 의거, 최대 징역 15년형에 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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