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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위 대통령, UNFCCC서 네덜란드, 세르비아 정상과 회동

정치 작성일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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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자총회에 참석 중인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30일, 네덜란드의 총리 마르크 뤼터를 만나 자카르타 수도권통합해안개발사업(NCICD)과 심해항(Deep sea port) 사업에 관해 토론했다.
 
네덜란드가 운영하는 NCICD 사업의 핵심은 자카르타 홍수 예방을 위한 통합적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위생과 상수도 공급 문제도 포함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홈페이지에 “조꼬위 대통령은 뤼터 총리와의 만남에서 NCICD 사업을 집중적으로 실행하고, 심해항 개발계획 역시 지속해서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네덜란드는 사업을 위해 전문가팀을 자카르타로 파견할 것이며, 뤼터 총리 역시 내년 인도네시아 방문을 약속했다.
 
뤼터 총리와의 만남 외에, 조꼬위 대통령은 세르비아의 대통령 토미슬라브 니콜리치와 처음으로 회동했다. 회담에서 조꼬위 대통령은 세르비아와 인도네시아 양국 간의 무역 거래가 활발 지기를 원한다고 표현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기업들이 세르비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니콜리치 대통령에 요청했다.
 
중앙통계청(BPS)의 자료에 의하면 1월부터 8월까지 인도네시아와 세르비아의 무역 거래량은 43.24% 성장한 1,216만 달러(US)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양국의 거래액은 849만 달러로 인도네시아는 140만 달러의 적자를 보았다.
 
니콜리치 대통령은 2016년 기업가 대표단을 이끌고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조꼬위 대통령을 만날 계획이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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