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단 검사, 마약사범에 ‘사형 내리라’ 항소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단 검사, 마약사범에 ‘사형 내리라’ 항소

사건∙사고 작성일2015-12-02

본문

11월 30일 20년 징역형을 받은 마약사범에 북부 수마뜨라 메단의 사건 담당 검사는 사형으로 항소할 예정이다.
 
압둘 자바르(40세), 압둘라 이브라힘(38세), 수끄리 이스마일(38세), 주끄리플리 무함마드(35세)는 지난 5월 21.8kg의 크리스털 메스암페타민과 정제된 엑스터시 수만 정을 옮기려다 쁠랑이 버스 정류장에서 체포되었다.
 
용의자 4명은 자신들은 운반책일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지역 마약방지청(BNNP)은 이들이 국제 마약조직 소속이라고 주장했다.
 
재판장 빠르린둥안 시나가는 “피고는 마약 소지 혐의로 재판에 섰으며, 벌금 10억 루피아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검사 신두 우또모는 체포 당시 몰수한 많은 양의 마약을 가리키며 “정의는 피의자들이 사형 선고를 받을 때 비로소 실현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판결은 우리가 예상했던 것과는 거리가 멀다. 바로 상소를 준비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김한나 기자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공지사항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