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국, 학생 대상 비자 조사 시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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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자바주 워노소보(Wonosobo) 이민국 사무소는 마글랑(Magelang)군 스짱에 있는 이슬람 기숙 학교(Pesantren)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을 조사하고 있다.
현지 언론인 트리뷴 뉴스는 워노소보 이민국 사무소와 국가 경찰, 인도네시아 국군(TNI), 마글랑 군 행정부와 함께 팀을 이루어 조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조사팀 대표 수빠르만은 “Pesantren 에는 최소 160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학생들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국적으로 다양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민법을 어긴 학생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이번 감사의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끼따스가 없거나 법을 어긴 학생은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모든 외국인 학생들이 필수 서류를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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