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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위 대통령, 파리 정상회담 참가

정치 작성일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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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야심 차게 국내 탄소 배출량을 정한 인도네시아를 대표하여 조꼬 위도도(조꼬위)대통령이 21개 당사국총회 기후정상회의(COP21 climate summit)에 참가한다.
 
기후정상회의는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선진국들이 현재 대기 중 이산화탄소 비율에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게 하고, 인도네시아와 같은 개발도상국들은 최근 몇 년간 눈에 띄게 증가한 배출량에 주목함으로써 전 세계를 아우르는 새로운 협의에 도달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회담이다.
 
프랑스 대통령 프랑수아 올랑드는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회의 첫날인 11월 30일 프랑스에 도착하며, 회의 끝 무렵에는 동의서에 사인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국가 수반의 참여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기후 협정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신호가 된다. 기후학자들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평균 기온이 높아지며, 현재까지 2015년이 가장 뜨거운 해로 기록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꼬위 대통령이 뉴욕에서 개최되어 193개국 정상들이 참여한 지속가능 개발을 위한 세계정상회담 중, 향후 15년 이상 세계 개발 청사진을 그린 지속가능 개발목표에서 취한 가난, 불평등, 기후 변화에 대해 약속한 항목들을 모두 지키지 못했기에 파리 정상회담에 참여할지에 대해서 아직 의문이 남는다.
 
한편, 27일 뉴욕에서 열린 UN 총회에서, 지속가능개발 정상회담 인도네시아 대표단을 이끌 부통령 유숩 깔라는 “대통령이 파리에 갈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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