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뚜 아뚯 반뜬 주지사 공식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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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혐의가 입증된 라뚜 아뚯 코시야 반뜬 주지사가 28일 공식 해임됐다. 아뚯 주지사를 대신해 라노 까르노 부지사가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짜요 꾸몰로 내무부 장관은 29일 “대법원이 아뚯 전 주지사에게 징역 7년형을 선고한 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즉시(아똣 주지사의) 해임을 결정했다”고 29일 전했다. 대법원 판결에 의하면 앞으로 아뚯 전 주지사는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짜요 장관은 “라노 반뜬 부지사가 주지사로 취임하는 데에는 약 2주가 소요될 예정이나 반뜬주 의회의 사정으로 인해 더 길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자카르타부패법원은 아낄 모흐따르 헌법재판소 수석 재판관에게 10억 루피아의 뇌물을 건넨 혐의로 아똣 전 주지사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바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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