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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혹, 대중교통 서비스 전면 개선할 것

사회∙종교 작성일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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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수 임금, 보증금 체제 전면 개혁해 이동거리 기준으로 지급
 
 
덥고 냄새나는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일은 자카르타에서 흔하다. 오토바이 운전자들과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은 매연에 완전히 노출되며 불쾌감까지 느끼게 된다. 트랜스자카르타를 제외한 일반 구형 버스들은 어디든지 손님이 원하는대로 태우고 내려주기 때문에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검고 매케한 매연을 마구 뿜어낸다. 이에 자카르타주정부는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4일자에 따르면 자카르타주행정부는 수도 자카르타 대중교통 재정비를 위해 오는 2016년 새로운 트랜스자카르타사(PT Transjakarta)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 주지사대행은 지난 3일 “주정부는 킬로미터 기반으로 보수를 지불하는 방안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정부의 계획은 모든 수도권 대중교통에 기존 보증금(deposit) 기반 시스템을 없애는 것이다. 우리는 운전수들에게 그들이 운전한 거리에 따라 임금을 지불할 계획이다. 그래서 그들은 더 많은 승객을 태우기위해 아무곳에서나 멈추지 않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혹은 현재 운전수들이 승객없이 운행할 경우 자신들의 보증금을 잃게되기 때문에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맘대로 멈추는 것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더 중요한건 우리가 기본적인 대중교통 서비스인 배차간격부터 지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트랜스자카르타의 스티브 꼬사시 이사는 “자카르타주정부 교통국장과 이를 논의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수디르만 육운업자협회(Organda) 회장은 아혹의 계획에 대해 “매우 좋은 생각이다. 운영자들도 혜택을 받게 되고 운전수들은 안정적인 보수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되고 승객들에게는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환영했다.
 
그러나 그는 “다만 이 새로운 정책을 본격 도입하기에 앞서 매우 큰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예를 들어 대부분의 민간 대중교통운영사들이 법적 문제를 안고있다. 메트로미니(PT Metromini)는 10년간 법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약 8천대의 미니밴(앙꼿), 중형버스, 대형버스, 관광버스 등이 자카르타를 달리고 있다”고 밝히고 “메트로미니, 코파자, 꼬안따스 비마 등 버스들은 특히 운전수에 대한 서비스교육이 전혀 안되어있는데다 노후된 차량에서 엄청난 매연이 뿜어져나오고 있다”고 토로했다.
 
수디르만 회장은 “트랜스자카르타 측에서 모든 대중교통업자들이 이 문제에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하는 중책을 맡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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