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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랑서 72세 한국인 남성 사망

사건∙사고 작성일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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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자바 스마랑군 웅아란 바랏 냣뇨노 슨당르조 마을에서 1일 한국인 조 씨(72)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언론 꼼빠스 2일자에 따르면 경찰은 조 씨의 사망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스마랑 바양까라 병원으로 시신을 이송했으며, 사망원인이 밝혀지는 대로 관련 자료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및 관계당국에 전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술리스또 웅아란 경찰소장은 “병원에서 사망원인을 밝혀내는 대로 한국대사관에 연락할 것이다”라고 밝히고 “조 씨의 비자, 여권, 신용카드 등을 검사하고 사망한 조 씨의 침실에서 발견된 근육 진통제도 검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 씨가 사망하기 이틀 전 조씨를 만난 두 명의 목격자가 있다. 그들은 조씨가 당시 근육통과 복통을 호소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사망한 조 씨를 처음 발견한 가정부이자 이웃인 누르살리마(47)는 1일 낮에 조 씨가 침대 위에 흰 티와 푸른 반바지를 입고 누운채로 숨져있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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