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요노 대통령, 부정부패 퇴치 실패에 대한 비판 받아들여
작성일201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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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은 임기 초 약속했던 부정부패 퇴치를 아직 완료하지 못했다고 시인했다. 대통령은 “부정부패가 대통령 1기에 완벽히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인도네시아 내 부정부패 문제는 너무 복잡하여 짧은 시기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지금의 지방분권시대에서는 각 지방에 분산돼 있는 힘을 중앙정부가 모두 컨트롤 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부정부패 퇴치에 실패했다는 비판을 받아들이는 입장이지만 정부가 그동안 부정부패 퇴치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에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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