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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가던 택시 사고로 2004 미스 자카르타, 꽃다운 나이에 숨져

작성일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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쁠루잇 지역에서 수까르노 하따 공항으로 향하던 블루버드 택시가 12일 새벽 까말 KM24 고속도로에서 트럭과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숨졌다. 릭완또 자카르타경찰 대변인은 “갓길에서 고장으로 정차하고 있던 트럭의 후면을 택시가 박았다. 그 후 택시가 오른쪽으로 회전하여 승용차를 박고 다시 왼쪽으로 돌아 도로경계석을 들이 받았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고인이 된 31세의 승객은 2004 미스자카르타 리즈카 이스말리아 뿌뜨리 이스깐다르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청에 따르면 당시 고인은 남편, 리즈까와 알디코와 함께 말레이시아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타고 수카르노-하타 공항으로 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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