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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군인 또한 민간법정에 세워야…

사회∙종교 작성일20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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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83건의 폭행 저질러…
1997 군사재판소 법률 개정할 것 강력히 촉구
 
지난 23일 무장괴한 단체들이 족자카르타 슬레만 지역에 있는 쩨봉안 감옥에 난입하여 수감자 4명을 살해한 사건이 일어난 뒤, 민권운동가들이 인도네시아 군인(TNI)또한 민간법정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1997 군사재판소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임파르샬(Imparsial) 인권단체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인도네시아 군인들은 무려 83건의 폭행사건을 저질렀다. 가장 최근 사건은 23일 새벽에 일어난 사건으로 무기를 소지한 무장괴한 단체들이 쩨봉안 교도소에 난입하여 4명의 수감자를 살해했다. 살해당한 수감자들은 인도네시아 특수부대원 헤루 산또사 병장을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임파르샬 인권단체의 알 아랍 의장은 지난 24일 자카르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군인들이 저지른 엄청난 폭력사건을 감안했을 때, 법을 위반한 인도네시아 군인들도 다른 시민들과 마찬가지로 같은 법적 절차를 밟아 민간법정에 세워야 한다” 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제4군부대의 하르디오노 사로소 소장(The commander of Regional Military Command, Maj. Gen. Hardiono Saroso)은 그의 부하들이 이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며, 당시 무장괴한들이 소지했던 라이플 총은 육군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총이 아니며, 다른 곳을 통해서도 충분히 소지가 가능한 총이라고 주장했다. 
 인권단체들은 이번 사건이 살해당한 특수부대 소속인 헤루 병장의 앙갚음을 위해 계획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종 및 폭행희생 위원회(Kontras)의 하리스 아즈하르 조정자(Coordinator)는 군인들만이 이 사건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리스 조정자는 “이번 사건은 불과 15분만에 발생했다. 사건을 목격한 증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무장괴한 단체들은 AK-47s와 FN 권총과 수류탄을 포함한 무기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이들 중 한 명은 시간을 재면서 망을 보고 있었고, 한 명 만이 4명의 수감자들을 총살했으며 나머지들은 교도소 주변을 살피고 있었다” 고 말했다.   
 당시 교도소를 관리했던 수깜또 하르또 관리인은 “수감자들이 인도네시아 특수부대원을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 구금된 것을 알고, 교도소의 보안경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며 “족자카르타 경찰서와 지역 군령(military command)에 추가보안 요원을 더 배치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보완되지 않았다” 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군인 대변인 이스깐다르 시똠뽈 해군소장은 “이것은 매우 예민한 문제” 라며 “경찰 측은 최종으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가해자 또는 그들의 범인 동기를 추측하지 말 것” 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우리는 이번 사건에 있어서 경찰과 긴밀히 협조할 것을 약속했으며, 경찰 측에서 조사하는 과정 중에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기꺼이 도울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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