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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정부, 맹그로숲 멸종 우려

작성일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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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중앙자바 찔라짭에 위치한 맹그로브 숲 멸종을 경고하고 있다. 현재 맹그로브 숲의 아나깐 호수와 누사깜방안 섬에는 맹그로브 나무가 살기에는 아주 척박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 나무를 새로 심는 이식((移植) 프로그램을 전개함에도 불구, 살림벌채와 침강현상이 계속되어 맹그로브 숲 멸종이 우려되고 있다.
 
스가라 안딴 지역관리 사무소장인 수쁘리얀또는 “맹그로브 숲이 점점 사라지고 있으며, 서부자바 찌메넹 강과 찌딴두이 강으로부터 연간 수십만 입방미터의 진흙이 흘러 내려오기 때문에 점차 맹그브 숲의 강에서 내려토는 토사로 강이 뒤덮여 지고 있다” 고 말했다.
 
맹그로브 숲의 스가라 아나깐 지역은 1903년 6,460헥타르에서 현재 700헥타르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맹그로브 숲은 불법 벌목이 잦은 지역으로 데이터에 따르면 숲의 규모는 이전 8,500헥타르에서 600헥타르로 크게 줄어들었다.
 
구쁘리얀또는 “맹그로브 숲이 멸종된다면 어부들의 생계 주요 원천이 되고 있는 바다 생물들이 치명적인 피해를 입어 함께 멸종될 가능성도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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