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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피트리 귀성길에 보안강화키로… 경찰 13만명 배치될 것

작성일20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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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가 경찰이 라마단 금식월과 다가오는 이둘피트리 이슬람 축제를 통해 귀성길에 오르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안전과 보안을 위해 총 137,000명의 병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보이 라플리 아마르 국가경찰 대변인은 "7월 22일~8월 8일간 병력을 집중 배치할 것" 이라며 “라마단 금식월이 끝난 후 상업적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쇼핑몰, 비즈니스 건물 등에 배치된다. 군인은 총 1만명이, 모든 지역에 공공질서 기관과 협력하여 공공질서 요원 및 교통부 직원들과 귀성길 안전보안에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향을 방문하러 북부 해안 고속도로(빤뚜라)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 근방을 우선으로 보안을 하기로 결정했다. 보이 대변인은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은 전년대비 11% 증가했다. 금년 약 2800~3000만명의 사람들이 고향을 방문한다. 빤뚜라 고속도로는 특히 보안위협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 지역을 강화할 것" 고 덧붙였다.
 
수따르만 경찰청장은 "이둘피트리 축제 예상에 빤뚜라 보안이 유지돌 것, 사람들은 안전을 위해 오토바이 이용을 삼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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