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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루피아어치의 마약 필로폰 밀수한 말레이시아인 검거돼

작성일201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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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인이 마약을 밀수하려다 검거된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 마드한 라즈라자 씨는 인도네시아 리아우주 바땀 국제공항에서 '샤부샤부(shabu-shabu)' 라고 불리는 마약 필로폰으로 알려진 메스암페타민 1킬로그람을 밀수 하려다 검거됐다.  
 
바땀 관련당국의 드위 조꼬위워호 통합 서비스 및 홍보부문 관계자는 "용의자 지난 2일 바땀항구에서 오후 2시 30분께 현장에서 체포됐다. 당시 말레이시아 스투랑 해안에서 출발한 두마이 익스프레스 페리에 탑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 전했다.
 
그는 "용의자가 X선 기기를 접근할 때 불안한 기색을 보여 의심스러웠다. 경찰은 용의자의 속옷과 옷 안에 숨겨진 1킬로그람 가량의 마약을 발견했다. 마약은 킬로그람당 시가 15억 루피아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 덧붙였다.
 
바땀 세관서 측은 용의자가 밀수한 마약 샤부샤부를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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