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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르주의 앙꼿 미니버스 중 70% 차량 미등록돼..

작성일20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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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자바주 보고르에서 실시한 소형합흥버스인 '앙꼿'에 대한 검사에서 차량 중 70%가 차량등록 유효기간이 만료되었거나 차량파손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르시가 전했다.
 
보고르시는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3,400여대 운행허가를 내고 있으나 이번 검사는 한 차량 100대 중 70대에서 결함이 발견됐다.
 
시에 따르면, 운행업체가 각 차량의 운전사에게 차량검사및 갱신수속을 맡긴 상황에서 적절한 관리가 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운전자는 등록 갱신 절차 및 차량의 유지 보수에 드는 비용을 자신의 것인양 착복하여 정규수속으로 가장해 회사에 보고하는 사례도 있다고 전했다.
 
검사 과정에선 차량등록 문제 이외에도 차체에 큰 스티커를 붙여 차량번호를 가리거나 규정보다 짙은 스모크 필름을 유리창에 붙인 것도 발견됐다. 보고르시는 방범상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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