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사회·문화·사건사고] 2025년 10월 넷째 주 > 정치∙사회

■ 경제/사회/종교/교육 

- PT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퇴역 군인이자 쁘라보워 대통령의 그린드라당 소속인 글레니 H. 까이루판을 신임 CEO로 임명.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가 국영기업에 대한 정치적 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 (10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 공공사업부(PU)는 국가예산(APBN) 흡수율이 48.2%에 미치지 못해 수아하시 나자라 재무부 차관(Wamenkeu)으로부터 견책을 받음. 도디 항고도 공공사업부 장관은 12월 흡수율이 94%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 정말? (10월 17일, 꼼빠스닷컴)

 

- 자카르타 보건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0월 기준 급성호흡기감염(ARI) 사례는 190만 건에 달함. ARI는 공기 중 비말로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지역 보건소에서 가장 흔한 질병 (10월 17일, 드띡닷컴)

 

- 인도네시아 의학협회(IDI) 서자바 지역은 최근 몇 주 동안 기침, 콧물,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 인플루엔자 유사 질환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 (10월 17일, CNN인도네시아)

 

- 호주 정부가 인도네시아산 투명 플로트 유리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BMAD)를 철폐하면서 10년 넘게 무역 장벽에 직면해 온 수출업체들에게 새로운 장이 열림 (10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뿌르바야 재무장관, 근무 시간 중 스타벅스 커피숍에서 시간을 보내는 관세청 직원들을 해고하겠다고 위협. (10월 17일, CNN인도네시아)

 

- 루훗 국가경제위원회(DEN) 위원장은 인도네시아 경제의 미래가 뿌르바야 재무장관의 리더십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발언. (10월 17일, CNN인도네시아)

 

- 뿌르바야 재무장관은 국가 경제에 해를 끼치는 밀수 행위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 대규모 체포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 (10월 17일, 꼼빠스닷컴)

 

- 재무장관은 정부가 밀수에 연루된 마피아를 단속하기 위한 주요 대책을 준비 중이며 조만간 대규모 체포가 이루어질 것이라 밝힌 것과 관련해 문제의 마피아는 섬유 및 철강 밀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정부가 이미 연루 혐의자들의 명단을 확보했다고 주장. 그런데 이게 재무장관이 할 소리인가? 재무장관이 가장 먼저 조사해야 할 것은 해당 기관의 내부 정황을 파악하여 국가 세수 유출로 이어진 공모에 어떤 직원이 연루되었는지 파악하는 것이라는 반론도 나옴 (10월 22일, CNN인도네시아)

 

- 뿌르바야 재무장관은 중고 의류 및 가방(발프레) 불법 수입업체에 벌금을 부과하는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밝힘 (10월 22일, 안따라뉴스)

 

- 정부가 주력 사업인 무상급식 프로그램 운영을 고집하는 가운데, 지난주에도 불구하고 집단 식중독 사례가 계속 증가. 철저한 평가를 위해 프로그램을 중단하거나 종료해야 한다는 여론 (10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무상급식 프로그램에 군과 경찰이 공급자로 개입한 것은 식중독 위기에 직면하고 국가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비판을 받고 있으며, 비판론자들은 전면적인 개편을 요구. 인도네시아 어머니 연합(Indonesian Mothers Alliance)의 주도로 조직된 이 시위에 참여한 어머니들은 이 프로그램을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건강 위기"로 규정하며 프로그램의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 (10월 18일, 자카르타포스트)

 

- 스리 술탄 하믕꾸부워노 X(HB X)는 SMAN 1 무상급식 집단 식중독 사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주방(SPPG)당 최대 3,000인분의 영양급식을 조리하는 작업은 매우 힘들며 식중독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50인분을 만들려 해도 새벽 4시쯤 일어나야 하는데 3천명 분은 물리적으로 한 개 주방에서 처리할 수 없다는 것 (10월 18일, CNN인도네시아)

 

- 무상급식 예산 1인당 1만 루피아로 닭고기 한 조각 넣는 것 불가능하다는 여론 (10월 22일, 드띡닷컴)

 

- 무상급식 프로그램은 여러 지역의 주식 식품 가격 상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경제활성화보다 인플레이션에 기여한다는 것 (10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말루꾸와 북수마뜨라에서도 수백 명의 학생들이 무상급식 집단 식중독 피해를 당함. 그러나 쁘라보워는 지금까지 14억 끼 이상의 식사가 배급되었고, 약 8,000건의 식중독 의심 사례가 발생해 그 비율은 약 0.0007~0.0008%이므로 이 프로그램이 99.99% 성공적이었다는 입장. 10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정부가 모든 휘발유에 10% 에탄올을 혼합하려는 계획에 대해 주요 부처에서 상충되는 일정과 목표를 제시하면서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정책 시행에 대한 내부적 의견 불일치가 있음을 시사함 (10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 에너지광물자원부(ESDM)는 인도네시아와 같은 열대 국가에서 에탄올 함량 10%의 연료유(BBM)의 적합성을 시험할 예정. 에탄올이 차량 부품을 부식시킬 것이란 우려를 불식시킬 목적. (10월 18일, 드띡닷컴)

 

-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바흐릴 라하달리아는 민간 주유소의 연료 수입 증가는 당장 허용될 수 없다는 입장. 이미 눈 앞에 문제가 발생해도 규정상 허용할 수 없다는 바흐릴의 진심은? (10월 21일, 드띡닷컴)

 

- 경제부 장관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는 정부 급여를 받는 대학 졸업자 인턴십 프로그램이나 인턴십에 26,181개의 공석이 있다고 밝힘. 이 인턴십 프로그램은 1,666개 기업의 지원을 받아 2025년 말까지 총 10만 명의 참가자를 목표로 함 (10월 18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의 약 3분의2 지방이 토지 전환으로 인한 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약 300만 헥타르의 논이 공식적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 많은 지역 조례가 명확한 공간 지도 없이 만들어져 효과적인 토지 보호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 (10월 18일, 자카르타포스트)

 

- PT Garuda Indonesia(Persero) Tbk가 새 이사회에 두 명의 외국인(WNA)을 임명하기로 한 것은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경영 혁신을 강화하고 기술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다난따라 CEO가 강조 (10월 18일, 꼼빠스닷컴)

 

- 헌법재판소는 일자리 창출법에 대한 사법심사청구에 대한 판결에서 원주민 공동체가 정부 허가 없이 산림을 경작할 수 있도록 허용 (10월 19일, 자카르타포스트)

 

- 지난 2년 동안 142.3km 노선을 운행하는 Whoosh는 36,747회의 열차 운행을 기록했으며, 정시율은 95%. 자카르타와 반둥 간 이동 시간을 3시간 이상에서 46분으로 단축. 2년간 1,2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함 (10월 19일, 안따라뉴스)

 

- 다난따라(Danantara)의 로산 루슬라니 CEO는 인도네시아 국영기업(SOE)을 통합하고 강화하기 위한 5개년 계획을 제시했지만, 경제학자들은 이러한 조치가 명확한 법적, 전략적 의무에 따라 이루어지지 않으면 민간 부문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경고. 국영기업 숫자 축소는 여러 전 장관들도 시도했던 것이며 실제 성공하려면 국영기업이 민간 기업과 경쟁하더라도 과도한 특권을 부여하지 말고 시장 메커니즘'을 따라야 한다는 전문가들 지적(10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내 약 5만 개 학교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교육 단계의 디지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75인치 대화형 평면 패널(IFP - 스마트보드) 기기를 지원했다고 밝힘 (10월 20일, 안따라뉴스)

 

- 인프라 및 지역 개발 조정 장관 아구스 하리무르띠 유도요노(AHY)는 국가개발기획부(Bappenas)의 자료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의 투자 필요액이 1경300조 루피아(약 888조 원)를 초과한다고 밝힘 (10월 22일, 드띡닷컴)

 

-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 제한된 토지, 그리고 증가하는 시신 수로 인해 자카르타는 매장 위기에 직면. 80개의 TPU 중 11개만 새 시신을 수용할 수 있으며, 남은 용량은 3년 안에 고갈될 것.  자카르타에 있는 총 80개의 TPU 중 69개가 이미 가득 참.  현재 이 시스템은 가족 무덤 위에 시신을 매장하는 뚬빵(tumpang) 매장(첩장) 시스템만을 제공 (10월 23일, 꼼빠스닷컴)

 

- 연초 정부의 예산 효율성 조치(출장 제한, 관공서의 호텔행사 제한)로 인해 객실 점유율이 감소하고, 회의실은 텅 비어 있으며, 케이터링 주문도 급격히 감소. (10월 22일, 꼼빠스닷컴)

 

- 마만 압두라흐만 중소기업부 장관은 "디올"을 패러디한 "두아르(Doir)"라는 브랜드명을 사용하는 등 위조 상품 생산을 권고한 것에 대해 사과. 한국은 모조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고, 연구 개발을 통해 변형했다고 발언. 뭔솔. (10월 22일, 안따라뉴스)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세 차례에 걸쳐 25bp씩 기준금리를 인하한 후 기준금리 동결, 대출을 촉진하고 경제 성장을 진정한 잠재력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추가 인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밝힘 (10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다농 인도네시아(Danone Indonesia)는 서자바 주지사 데디 물야디의 유튜브 계정에서 다농은 아쿠아의 수원은 지표수가 아닌 지하수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자사가 사용하는 물은 보호된 산속 샘물에서 나온다고 주장. 아쿠아 물은 인도네시아 전역에 분포된 19개의 산속 샘물에서 채집되고 각 수원은 9가지 과학적 기준, 5단계 평가, 그리고 최소 1년의 연구를 포함하는 엄격한 선정 과정을 거친다고 설명. (10월 22일, CNN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는 2025 아시아플럭스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기후 변화 대응 및 열대 이탄지 생태계 복원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재확인. 환경부/환경통제청(KLH/BPLH)은 이 행사에서 인도네시아를 아시아 이탄지 복원 학습의 중심지로 만들어준 구체적인 성과와 과학적 혁신을 소개 (10월 23일, 꼼빠스닷컴)

 

- 페리 줄리안또노 협동조합부 장관은 홍백마을 협동조합 프로그램이 2025년 9월 중순까지 최소 681명의 근로자를 채용했다고 밝힘 (10월 22일, 안따라뉴스)

 

- 재무장관은 보건사회보장청(BPJS Kesehatan)의 미납 분담금을 없애기 위해 20조 루피아(약1조7,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 뿌르바야 장관은 예산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BPJS Kesehatan의 운영 방식 개선을 촉구 (10월 22일, 안따라뉴스)

 

- 초중등교육부는 2026년부터 디플로마 4(Diploma 4) 또는 학사 학위를 취득하지 못한 교사 15만 명을 위한 교육 장학금을 준비. 12,500명의 교사에게 학기당 300만 루피아(약 25만8,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이제 교사들이 학습 과정을 시작할 수 있게 한다는 것 (10월 22일, 안따라뉴스)

 

-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인도네시아에서 현재 진행 중인 2025 세계체조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한 이스라엘 선수들의 비자 취소에 대해 앞으로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참가자에게 인도네시아 입국을 허용한다는 적절한 보장을 IOC에 제공할 때까지 향후 올림픽 게임, 청소년 올림픽 게임, 올림픽 행사 또는 컨퍼런스 개최와 관련해 인도네시아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모든 형태의 대화를 종료한다고 결정 (10월 23일, 꼼빠스닷컴)

 

- 10월 23일(목)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이스라엘 체조 선수 입국 금지 조치에 따라 연맹들에게 인도네시아에서 경기를 개최하지 말 것을 촉구했음에도 불구, 인도네시아는 이에 아랑곳없이 세계 스포츠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다짐.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인정할 때까지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단절한다는 인도네시아의 정책에 따랐다는 것인데 IOC 결정은 따르지 않겠다는 것(10월 23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가루다 스쿨 졸업생들이 하버드 대학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옥스퍼드 대학교 등 세계적 명문 대학에 진학하도록 장려(10월 23일, 꼼빠스닷컴)

 

- 총 20명의 인도네시아 시민(WNI)이 미얀마 카인 주 미야와디의 KK 파크 단지에 있는 온라인 도박 장소에서 태국으로 탈출한 것으로 알려짐. 미얀마 군대(Tatmadaw)가 해당 단지를 습격하려고 준비하자 약 75명의 인도네시아 국민을 포함한 300명 이상의 외국인이 해당 지역에서 도피 함.(10월 23일, 꼼빠스닷컴)

 

■사건/사고

- 동부 자카르타 끄라맛 자띠, 주민 수바리(75)는 보도 위로 올라와 운행하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에 짜증이 나서 보도에 고의로 애완뱀을 풀어 놓음 (10월 17일, 드띡닷컴)

- 올해 초 발리 바둥 지역에서 동포를 총으로 쏴 죽인 혐의를 받는 호주인 3명이 고의 살인 혐의로 기소됨. 32세의 Zivan Radmanovic이 6월 14일 자정 직후  발리 바둥에 있는 그의 빌라를 습격한 두 명의 무장 괴한에게 총격을 당해 사망한 사건 관련. 코스쿤과 미돌모어는 총격 사건 발생 며칠 후 인터폴의 지원을 받아 싱가포르에서 체포되었고 젠슨은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에서 싱가포르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체포됨 (10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국가마약청(BNN)은 반뜬주 땅그랑군 찌사욱의 한 아파트에서 메스암페타민을 생산하는 비밀 제조 시설을 적발하고 용의자 두 명 체포,. 마약 전구물질을 얻기 위해 가해자들은 천식 치료제 1만 5천 알을 추출했는데, 이 약으로 순수 에페드린 1kg을 생산할 수 있음 (10월 18일, 안따라뉴스)

 

- 남부 땅그랑의 뽄독 아렌 2층 주택에서 남자 3명과 여자 1명이 납치되고 학대당한 사건의 특이점. 집에 경찰 차량이 장기간 주자되었고 집에서 경찰 제복 여러 벌, 수제무기, 에어소프트건, 총알 6발 등이 발견됨. 납치 동기가 알파드 차량의 매매 과정에서 발생한 분쟁이라고 하지만 차량도 발견되지 않고 동기도 미약 (10월 19일, 꼼빠스닷컴)

 

- 경찰은 도로에서 경찰 위조 번호판을 달고  스트로브 라이트를 사용한 파제로 운전자를 체포함 (10월 19일, CNN인도네시아)

 

- 수십 명의 나체 남성들이 수라바야의 한 호텔의 객실에서 비공개로 열린 게이 섹스 파티에 연루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됨. (10월 19일, CNN인도네시아)

 

- 발리 덴빠사르에 있는 우다야나 대학교는 동료 학생의 괴롭힘 혐의가 제기된 가운데 사회학도인 띠모시 아누그라 사뿌뜨라(22세)가 사회정치학부 건물 4층에서 뛰어내려 사망한 사건에 대해 한 내부 조사는 물론 고등교육과학기술부 차원의 진상조사팀이 구성되어 조사에 착수. 그의 죽음을 비아냥거리는 비인간적인 발언을 하는 학생들의 그룹 채팅 스크린샷이 온라인에 등장해 괴롭힘이 띠모시가 자살한 원인이 되었다는 심증이 강함 (10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

 

- 리아우 제도의 바탐, 렘팡, 바렐랑 경찰서 직원들이 학생 교환 프로그램이나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위장 삼아 독일로 인신매매를 시도한 혐의를 수사. 작년에 1,000명이 넘는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이 페리엔잡(ferienjob)에 등록한 후 착취를 당하고 저임금 일자리에 종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같은 수법의 사기가 또다시 발생. 인턴십 등을 통해 교실 밖에서 학점을 취득하는 게 아니라 거지, 배달 등 육체노동에 종사하며 계약서에 명시된 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아 일종의 인신매매 사기로 간주됨 (10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

 

- 리사 마리아나가 리드완 까밀을 자신의 아이 아버지라고 주장하면서 시작된 사건에서 DNA 검사를 포함한 법적 절차 끝에, 국가경찰범죄수사국(Bareskrim)은 리사를 RK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함. (10월 21일, CNN인도네시아)

 

-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사건은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업체를 피해 달아나던 인도네시아 국민 97명이 소요에 연루되어 현지 경찰에 체포되고 일부는 입원하자 프놈펜 주재 인도네시아 대사관(KBRI)이 지원에 나섬, 인도네시아 국민들 대상으로도 창궐하는 캄보디아 인신매매. 2020년 이후 약 1만 명의 인도네시아 국민이 온라인 사기에 연루됨. 상당수 인도네시아인들이 이미 목적지 국가에서 일하고 있다가 더 높은 연봉과 복리후생을 이유로 사기꾼으로부터 취업 제안을 받는 식으로 범죄에 연루됨 (10월 21일, 드띡닷컴)

 

- 러시아인 세르게이 도모가츠키(Sergei Domogatskii)가 발리 덴파사르와 바둥에 있는 두 범죄 현장(TKP)에서 발생한 협박 및 폭력 사건을 경찰에 신고.  검은색 제복과 가면을 쓴 두 명의 신원 미상의 남성에게 납치되어 수천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강제로 송금한 후 납치, 학대, 재정적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 (10월 21일, 꼼빠스닷컴)

 

■문화/관광/연예/환경/스포츠

- 가린 누그로호 감독의 영화 '삼사라'가 11월 27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에서 3개 부문에 후보로 오름. (10월 17일, 안따라뉴스)

 

- 지난 6월 말레이시아가 베트남을 4-0으로 이겼으나 외국 선수 7명이 위조 출생증명서를 사용하여 조부모가 말레이시아에서 태어났다고 주장하며 귀화한 결과. 9월에 FIFA는 말레이시아 축구 협회(FAM)에 438,000달러(약 70억 루피아)의 벌금을 부과하고 선수들을 출장 정지시킴. (10월 18일, 꼼빠스닷컴)

 

- 끄리스다얀띠는 2025년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 우슈 선수권 대회(쿵푸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 획득 (10월 19일, CNN인도네시아)

- 한 사진 커뮤니티가 뜨븟 생태공원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회원증 포함해 50만 루피아(약 4만3,000원) 요금을 내라고 요구한 사건. 양아치? (10월 21일, 꼼빠스닷컴)

 

- 야행성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하는 남부 자카르타의 라구난 동물원은 두 번째 야간 투어 시범 운영을 위해 제한된 좌석을 확보하려는 수천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음. 야간 동물원은 토요일 4,700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했는데, 이는 2주 전 첫 방문 때보다 약 1,000명 더 많은 수치 (10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

 

- 36세의 모나레사 브래킷(MonaLesa Brackett)이 명망 높은 2025 미스 USA 에서 역사상 최초로 히잡을 착용한 결선 진출자가 됨(10월 23일, 꼼빠스닷컴)

■유용한 정보

- 한국인 국가대표축구감독이 물러난 후 급격한 성적 하락을 경험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공통점(10월 17일, 꼼빠스닷컴)

 

- 졸업하면 공무원되는 국비 공무원 대학/학교 28곳 목록(10월 20일, 꼼빠스닷컴)

 

- 에어아시아 국내선이 수카르노 하타 공항 2E 터미널로 변경(10월 23일, 드띡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