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자카르타 시위 도중 고젝 기사, 경찰차에 깔려 사망 사건∙사고 편집부 2025-08-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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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영상 캡처
지난 28일, 중부 자카르타 쁘좀뽕안에서 벌어진 시위 도중 온라인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가 경찰 기동여단(Brimob) 전차에 치여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속히 퍼진 영상에 따르면, 시위대를 해산하는데 사용됐던 전차가 도로 한 가운데 있던 오토바이 택시 기사를 그대로 덮쳤다. 이를 목격한 군중은 몰려가 전차를 둘러쌌지만 전차는 잠시 멈췄다가 그대로 피해자를 깔고 지나가 버렸다.
차량에 깔린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리스띠오 시깃 쁘리보워 경찰청장은 이날 이같은 사건이 벌어진 데 대해 유감을 표하며, 피해자와 유가족 및 오토바이 택시(ojol) 기사들에게 사과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차에 탑승했던 기동여단 대원 7명을 구금하고 투명하게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망 사건으로 학생 시위가 다시 촉발됐다. 29일 꼼빠스닷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학생집행위원회(BEM SI)는 이 사건에 대한 정의와 정부의 책임을 요구하는 시위를 29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대학(UI) 학생 임원회 의장도 29일 오후 1시경 자카르타지방경찰청에서 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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