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주간이슈/정치] 2024년 4월 둘째 주 정치 편집부 2024-04-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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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대선/총선/지방선거 관련
-헌재 대선불복 청원의 요지는 쁘라보워-기브란의 대선승리 원인이 대규모 선거 사기와 조코위 대통령의 편파적 지원에 있으며 쁘라보워에게 표를 몰아주기 위해 대통령이 유세기간 중 사회부 통한 빈민부조 등 정부의 서민사회지원을 정치화했다는 것. 이를 증명하기 위해 4월 5일(금) 현직 장관 4명을 증인으로 불러 조사함 (4월 6일, 자카르타포스트)
- 메가와띠 수까르노뿌뜨리 투쟁민주당 총재가 헌법재판소 판사들에게 2월 대선 결과를 둘러싼 논쟁에서 공정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경고. 판결은 4월 22일 나올 예정 (4월 8일, CNN인도네시아)
- 왕조 구축을 꿈꾸는 모든 정치인들. 국민수권당(PAN) 당대표인 줄키플리 하산 무역부 장관의 딸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카르타 주지사에 출마. (4월 10일, CNN인도네시아)
■ 정부/정치/외교
-투쟁민주당이 2024-2029 국회의장으로 다시 뿌안 마하라니 추대 (4월 7일, CNN인도네시아)
- 4월 10일 이둘 피뜨리 맞아 조코위 대통령이 오전 9시 대통령궁 개방하여 그곳에서 이둘 피뜨리 기도회 갖기로 (4월 9일, 안따라뉴스)
- 4월 10일(수) 아침 이스띠끄랄 사원에서 이둘 피뜨리 기도를 올리는 조코위 대통령과 부통령, 각료들 (4월 10일, 안따라뉴스)
- 조코위 대통령이 쁘라보워-기브란의 특별고문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중. 바흐릴 투자부 장관도 차기 정부의 정책 연속성을 위한 것이라며 해당 담론을 부인하지 않음. 조코위 대통령은 왜 계속 차기 정권의 고삐를 자기가 틀어쥐려 하는 것일까? (4월 10일, 드띡닷컴)
- 이둘 피뜨리를 맞아 조코위 대통령의 대통령궁 오픈하우스에 참석한 것에 이어 메가와띠 자택 오픈하우스 행사에도 참석한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 정치적 적대관계가 된 두 사람 사이에서 현직 장관의 외줄타기? (4월 10일, 꼼빠스닷컴)
- 대통령궁 이둘 피뜨리 오픈하우스에서 조코위 대통령 앞에 계속 저자세 취하는 쁘라보워 당선자. 그의 속마음은? (4월 10일, 꼼빠스닷컴)
- 르바란 맞아 팍팍과 스라겐으로 무딕 떠난다는 바흐릴 투자부 장관. 파푸아와 중부자바 혼혈이었던 모양. 자바 순혈이 아니어서 그간 조코위 대통령에게 그렇게 남보다 더한 충성을 보이려 난리를 쳤던 걸까? (4월 10일, 꼼빠스닷컴)
- 쁘라보워 차기 정부에서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을 제안받았다는 소문을 일축한 바흐릴 투자부 장관. 아직은 조코위에서 쁘라보워로 갈아탈 시기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듯. 갑자기 바흐릴 장관의 기사가 많아진 듯 (4월 11일, CNN인도네시아)
- 간자르를 지지했던 산디아가 우노, 이둘 피뜨리 맞아 상대 진영이었던 쁘라보워 당선자 방문. 2019년 대선에서는 쁘라보워의 러닝메이트였던 산디아가가 이번 대선에서 정말 간자르를 도운 것일까? 아니면 쁘라보워가 보낸 트로이의 목마였을까? 그가 그린드라당을 탈당해 합류한 통합개발당(PPP)은 전국득표율이 4%에 미치지 못해 원내에서 밀려남. (4월 11일, 자카르타포스트)
- 바수끼 하디 물요노 주택공공사업부 장관은 2024년 7월 IKN에 상수도가 들어오는 데로 누산따라로 이전할 것이라고 발표. (4월 12일, 꼼빠스닷컴)
- 골까르 부당대표이자 MPR의장인 밤방 수사띠요는 4월 22일 헌재 판결 후 정계의 화합이 필요하며 쁘라보워 체제 하에 야당은 존재할 필요성이 없다는 흰소리 시전. 야당없는 독재국가를 꿈꾸는가?(4월 12일, 꼼빠스닷컴)
- 투쟁민주당 정치인 아리요 세노바 가스꼬로는 조코위 대통령이 메가와띠와 화해하려면 가족들을 우선시하지 말고 국가와 민족을 우선시 하라고 쓴소리. 하지만 똑같은 말을 메가와띠에게도 해줘야 함(4월 12일, 꼼빠스닷컴)
- 이둘 피뜨리 실라뚜라미 인사 명목으로 쁘라보워 대통령 당선자와 두 시간 독대한 아이르랑가골까르당 대표 (4월 11일, 안따라뉴스)
■ 자카르타 및 수도권/신수도/지자체
-지난번 베르베라와 서부 아쩨 메울라보 해역에서 침몰한 로힝야 보트 사건을 조사하던 서부아쩨 경찰은 로힝야 난민 밀입국에 가담한 아쩨 주민 4명을 체포. 난민 지원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단체인 구따뇨에 재단(Gutanyoe Foundation)의 인도주의 코디네이터인 나스루딘은 지난 2년 동안 보트를 이용해 로힝야 난민을 밀입국시키는 수법이 적어도 3차례 발생했다고 주장. (4월 7일, 꼼빠스닷컴)
- 따식말라야에 나타난 오토바이 갱들이 도로를 차지하고 무딕 귀성 행렬을 방해하자 수백 명의 시민들이 이들과 충돌하며 극심한 정체를 빚음 (4월 7일, 꼼빠스닷컴)
- 4월 6일 동부자바로 가기 위한 발리 길리마눅 항구로 가는 길의 병목. 11시간 정체 (4월 6일, CNN인도네시아)
- 서자바주 인드라마유-수방 경계에 있는 세우하르조 다리에서 한 차량 귀성객이 장난감돈 1,500만 루피아를 도로에 흩뿌려 이를 주으려는 사람들로 극심한 정체가 발생. 경찰이 이들을 해산시킴. (4월 8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군/경찰/공무원 경찰대(Satpol PP)
- 이번 또니 하르요노 신임 공군참모총장 임명까지 줄곧 친분 있는 인물들을 군경 주요 보직에 진급시킨 조코위 대통령. 그 명단 속엔 하디 짜햔또 전 통합군사령관이자 현 조정장관, 아구스 수비안또 현 통합군 사령관, 마룰리시만준탁 육군참모총장, 리스띠 시깃 쁘라보워 현 경찰총장 등을 총망라 (4월 6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 전함 디뽀네고로(KRI Diponegoto)호에 레바논군이 훈련 위해 승선 (4월 8일, 안따라뉴스)
- 파푸아 무장단체 주요인물인 아부바까르 꼬고야(Abubakar Kogoya)와 또 다른 한 명이 미미카의뜽바가뿌라 지역에서 4월 4일(목) 인니 군경 합동작전에 걸려 사살됨 (4월 7일, 드띡닷컴)
- 인도네시아군은 그간 파푸아 반군을 지칭해 부르던 KKB(무장범죄단체) 명칭을 예전에 쓰던 OPM(파푸아독립기구)로 다시 칭하기 시작. 한편 파푸아 반군은 스스로를 서파푸아국가독립군(TPNPB)라고 칭하고 있음 (4월 11일, CNN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군이 파푸아반군을 OPM이라 다시 칭하기 시작하자 경찰은 이에 반발하며 여전히 KKB라 부르며 반군의 불법성을 강조(4월 12일, CNN인도네시아)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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