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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사형 선고 받은 인도네시아인, 현재 166명

사회∙종교 작성일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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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빤짜실라 건물(사진=외교부 홈페이지)


인도네시아 외교부는 해외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인도네시아인들이 현재 166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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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따라뉴스에 따르면, 외교부 인도네시아 시민 및 법인 보호국장 유다 누그하라는 말레이시아에서 마약 밀매와 연루되어 사형선고를 받은 경우가 가장 많고 그 외에는 중동 등 여러 국가에서 살인사건에 연루된 사례라고 설명했다.

성별로는 남성 133, 여성 33명이며 범죄 유형으로는 살인 58, 마약밀매 108명이다.

유다 국장은 이들 사건들이 주요 사건으로 분류되어 국가가 사건 초기부터 관심을 갖고 현지에서 인도네시아를 대변할 수 있는 이들을 통해 자국민들에게 변호사나 통역사를 제공하는 등 법적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의 주권이나 형사관할권이 미치지 않는 외국에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법정에서 진행되는 심리와 판결에 관여할 수 없으나 사법 절차의 과정 속에서 인도네시아 국민이 영사의 도움을 받아 마땅히 주장할 수 있는 소정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무작정 인도네시아 국민의 무죄를 주장하거나 처벌받지 않도록 하는 것은 외교부의 소임이 아니라고 유다 국장은 분명히 선을 그었다.

외교부가 자국민 사형수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에는 사법절차가 진행 중 법무지원을 하는 것 외에 이미 사형이 확정된 경우 형의 감경을 요청하는 대사 서한 또는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청원서를 전달하는 등의 특별한 외교적 노력도 포함된다.

 

자국민 사형수들이 고국의 가족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외교부의 일이다.해외 감옥에서 인도네시아인 사형수들의 정서적 보살핌도 일정 부분 외교부가 담당하고 있는 셈이다.[안따라뉴스/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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