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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의 새 그라메디아 대형 서점, 디지털 시대 오프라인 서점의 희망 투영

문화∙스포츠 작성일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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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주도 덴빠사르의 뜨꾸 우마르(Teuku Umar) 거리에 들어선 그라메디아 서점 내부 (Ni Kadek Novi Febriani/Radar Bali) 


발리 덴빠사르에 들어선 새 그라메디아 서점은 빠르게 디지털화되어가는 시대 속에서도 서점은 죽지 않는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발리에는 이미 네 개의 그라메디아 서점이 있는데 뜨꾸 우마르 거리(Jl. Teuku Umar) 2023 6 24일 새 그라메디아 서점이 문을 열었다. 3층짜리 새 서점은 도서 외에도 다양한 상품들을 취급한다.

출판소매 부문 헤리 다르마완(Heri Darmawan) 운영이사는 고객들의 독서열이 전혀 줄어들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한다. 그는 다른 지역에서 종교 관련 도서 판매가 강세인 반면 발리에서는 아동도서와 소설이 가장 많이 팔린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라메디아는 24만 개 타이틀의 전자책을 비롯해 엄청난 종류의 종이책들을 가지고 있다. 뜨꾸 우마르의 그라메디아 서점엔 4,500개 타이틀의 도서가 구비되어 있고 매월 2,000~2,500개 타이틀의 책들이 추가로 입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매장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
층엔 책 대신 문구, IT 상품, 스포츠용품과 음악용품, 퍼펙트 헬스(Perfect Health) 브랜드의 안마의자, 핸드폰 액세서리가 매대를 차지하고 있다.

2
층에는 장난감과 팬시 제품, 미술용품, 라이프스타일 서적, 수입서적, 아동도서, 만화책 등이 구비되어 있고 3층에는 본격적으로 소설, 자기계발서, 종교, 교과서, 사업, 법률, 사회 및 과학 과련 도서들의 매대가 펼쳐진다. 총 면적 1,040 평방미터의 서점은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를 띄고 있다.

이 서점의 모토는시대에 뒤쳐지지 않고 지역사회의 특수성에 적응한다는 것이다.

디지털시대가 도래했음에도 1년에 종이책 15만 권이 팔리는 레일라 S 추도리 작가의바다이야기(Laut Bercerita)’같은 소설이 아직도 나오고, 첫 출간 후 시간이 좀 흘렀지만 여전히 베스트셀러 대열에 이름을 올리는 데위 레스타리 작가의커피의 철학(Filosofi Kopi)’ 같은 소설도 있다.

새 학년이 시작되는 시기에는 여러 종류와 브랜드의 공책, 문구류가 매장 한 부분을 크게 차지한다. 발리의 그라메디아 매장 특징 중 하나는 발리의 예술적 특성 때문에 미술도구들이 완비되어 많이 팔리고 있다는 점이다. [자와뽀스/기사 제공=배동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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