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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인도네시아 학생 천 명이 싱가포르 국적 취득

사회∙종교 작성일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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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tpsdave/Pixabay) 


실미 까림 인도네시아 이민국장은 매년 1,000명의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이 더욱 나은 기회를 얻기 위해 싱가포르 국적을 취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말하는 더 나은 기회란 주로 경제와 일자리 측면을 뜻한다.

실미 이민국장은 싱가포르를 포함한 모든 나라들이 디지털화, 테크놀로지, 산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자국의 이익을 강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그러한 맥락에서 모든 나라들이 앞다퉈 생산적인 완성형 해외 인재들을 데려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간의 가장 생산적인 전성기는 25-35세 사이에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처음 해당 내용을 언급한 것은 2023 Z세대 페스티벌(Festival Gen Z 2023) 행사였고 매년 싱가포르 국적을 취득하는 인도네시아 대학생 숫자를 평균 1,000명이라고 CNN인도네시아에 재확인한 것은 7 11() 문자통신을 통해서였다.

그는 모든 나라들이 뛰어나고 똑똑한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도네시아 역시 Z세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훌륭한 젊은 인재들이 많아야 국가가 발전할 수 있는 만큼 밝은 미래를 담보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사회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CNN인도네시아/기사 제공=배동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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