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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국내 항공기 탑승 조건 강화, 8월 11일부터 적용 사회∙종교 편집부 2022-08-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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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공항(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국내 항공기 탑승 조건을 강화했다.
 
15일 꼼빠스닷컴 등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만 18세 이상 코로나19 추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국내 항공기 이용자의 경우 출발 전 3x24시간 이내 검체를 채취한 PCR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이전에는 2차 접종자의 경우 신속항원검사 또는 PCR 검사가 가능했으나 이제는 PCR 검사만 받도록 제한됐다.  
 
이 규정은 코로나19 태스크포스 회람 2022년 23호에 포함되었으며 8월 11일부터 적용된다.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위꾸 아디사스미또 대변인은 지난 12일 "이번 정책 조정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 이라고 밝혔다.
 
예방접종을 받을 수 없는 특별한 건강 상태 또는 동반 질환이 있는 경우 출발 전 3x24시간 이내에 검체를 채취한 PCR 검사 결과 음성이어야 하며 건강상태와 관련된 국립병원 의사소견서를 첨부해야 한다.
 
만 6-17세 여행자는 2차 접종을 마친 경우 검사결과서를 내지 않아도 된다.
 
만 6-17세 1차 접종만 받은 경우 1x24시간 이내에 검체를 채취한 신속항원검사 또는 출발 전 3x24시간 이내에 검체를 채취한 PCR 검사에서 받은 음성 결과지를 준비해야 한다..
 
만6-17세의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없는 특별한 건강 상태 또는 동반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1x24시간 이내에 검체를 채취한 신속항원검사 음성 결과 또는 출발 전 3x24시간 이내에 검체를 채취한 PCR 검사 음성 결과를 받아야 한다. 건강상태와 관련된 국립병원 의사소견서도 첨부해야 한다.
 
만 6세 미만은 예방접종 의무와 검사 결과지 제출은 면제되지만 예방 접종 및 코로나19 검사 및 검사 조건 등을 충족한 동반자와 함께 여행해야 한다.[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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