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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다 골프클럽서 ‘2015년 국내 주니어 골프대회’ 열려

문화∙스포츠 작성일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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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에메랄다 골프클럽에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골프협회(PGI)배 ‘2015년 국내 주니어 골프대회’가 개최됐다. 98명(남69명, 여29명)의 주니어 골퍼가 참가하여 그동안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기는 남,녀 A그룹(15-17세). B그룹(13-14세), C그룹(11-12세), D그룹(9-10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아시아 전역에서 참가한 주니어 골퍼들이 있었지만, 국내 대회 규정상 트로피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선수에게 수여되었다. 참가한 외국인 골퍼는 일본과 태국 그리고 한국 국적이며, 한국 주니어 골퍼 11명이 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선수들은 남자 A그룹에 5명, 남자 B그룹에 1명, 남자 C그룹에 3명, 여자 A그룹에 1명, 여자 D그룹에 1명이 소속돼 에메랄다 필드를 누볐다. 남자 C그룹 김영우 선수가 2등, 같은 그룹의 유현준 선수가 3등, 여자 D그룹 정영화 선수가 3등을 차지했다.
 
와흐유 하룬 에메랄다 골프 클럽 대표는 29일 기자 회견에서 에메랄다가 주니어 골퍼에 대해 관심이 많아 지난 2013년에도 인도네시아 골프 협회와 주니어 골프 국내 대회를 개최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틴 위라디나따 인도네시아골프협회(PGI) 대표는 국제 골프대회를 앞두고, 국내 주니어 골퍼대회를 개최해 차세대 골퍼들의 역량을 끌어올려했다고 말했다.
 
남자 A그룹의 무함마드 리프키 알람 라마단는 최종 합계 2언더파 214타로 맹타를 휘둘러 남자부 에서 우승했으며, 여자 A그룹의 리바니 아델리아 시또항은 228타를 쳐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다르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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