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19 대응과 모순되는 정책 없게할 것…보건의료정책에 집중”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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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2분기 마이너스 성장 발표 이후 코로나19 대응 전략을 개선하는 움직을 보이고 있다.

현지 언론 꼼빠스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의료보건 복지와 실직자 대상 복지, 보건서비스 개혁 등 보건의료정책에 다시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의 소장은 “코로나19 대응 완화했던 나라들도 다시 관련 보건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침체에서 단기간에 빠져나올 수 있다는 것은 환상에 불과하다”라며 “세계 여러 나라가 팬데믹으로 인한 마이너스 성장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보건복지 정책으로 국민행동변화, 진단·추적·격리·치료 강화, 안전한 지방선거 개최 등을 실시한다. 또한 경기부양책으로 어업종사자 중심으로 수산업개발, 세수개혁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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