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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미아 파르마, 백신 개발에 지주 회사 동원

보건∙의료 작성일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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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제약 회사 끼미아 파르마(PT Kimia Farm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기위한 자금 조달 및 유통 방안을 국영 제약 지주 회사와 공동으로 최선의 방법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7월 30일자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의약품과 신속 항체 검사 키트의 생산에 주력하고 사업 확장은 하지 않을 방침을 굳혔다.
 
끼미아 파르마의 베르디 사장은 "지주 회사를 구성하는 비오 파르마(PT Bio Farma)와 인도파르마(PT Indofarma) 2개사는 보건부, 국영기업부와 함께 백신의 개발 자금 조달과 유통 방법에 관한 메커니즘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개발 예산을 결정하기 위해서라도 우선은 1인당 필요한 백신의 양을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끼미아 파마는 올해 설비 투자 비용에 5,470억 루피아를 할당했으며 6월까지 54%를 수행했다. 베르디 사장은 "올해는 더 이상 사업 확장을 실시하지 않고 나머지 시설 투자비는 약국이나 병원, 제조 설비 등의 보수에 충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끼미아 파르마의 앤디 이사(생산·공급망 담당)는 "8월 중순에 10만 루피아 이하의 가격으로 신속 항체 검사 키트를 출시할 전망”이라며 “발리의 공장에서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속 항체 검사 키트는 현재 15만 루피아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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