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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위 대통령 “코로나19 백신 효능 입증 시 내년 대량 접종될 것”

보건∙의료 작성일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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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은 28일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효능이 입증되면 내년에 인도네시아에서 대량 백신 접종이 실시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우리는 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일상)에서 새로운 업무 문화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내년까지 경제적으로 회복하고 인도네시아 국민을 위해 대량 예방 접종을 수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국영 제약 회사 비오 파르마(PT Bio Farma)를 통해 오는 8월 코로나백(CoronaVac)으로 불리는 백신의 3상 임상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비오 파르마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의 3상 임상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동사는 2021년 초에 이를 생산할 것”이라며 “최대 생산 능력 2억 5천만 회의 생산 시설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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