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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 프리-워크 카드, 시작 시기 연기 농후 사회∙종교 편집부 2020-03-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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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경제조정부 장관은 지난 6일, 구직자 등이 직업 훈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리-워크 카드(Pre-Work Card)’의 배포 시기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행에 필요한 대통령령이 공포되지 않은 것이 주된 이유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의 영향으로 관광 산업 타격이 두드러진 발리주와 북술라웨시주, 리아우제도주에서는 배포 시기를 3월 초로 앞당길 예정이었다.
 
정부는 2월 28일자로 공포·시행된 대통령령 ‘2020년 제36호’에서 프리-워크 카드의 개요에 대해 정했다. 아이르랑가 장관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를 관할하는 조직에 관한 대통령령이 아직 공포되지 않았다.
 
‘2020년 제36호’에 따르면, 프리-워크 카드 소지자는 기업이나 정부 등이 실시하는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 수료 후에는 보조금을 지급한다.
 
물도꼬(Moeldoko) 대통령 비서실장은 앞서 지원 액수는 1인 당 50만 루피아 정도 된다고 언급했다.
 
카드는 구직자나 피해고자 등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200만 명에 배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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